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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민 대상 AI 기반 24시간 디지털 건강상담 서비스 구축 계획 발표

• 노르웨이 정부가 국가 공공보건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국가 차원의 AI 서비스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디지털 건강상담 체계를 도입함 ▶ <관련 내용 보기>
^*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질문에 실시간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차세대 AI 기술로, 기존 단순 검색 기능을 넘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상호작용적 건강상담이 가능한 혁신 기술
• 노르웨이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서비스가 양질의 보장된 안전한 디지털 건강상담을 모든 이에게 제공하고, 노르웨이의 권고사항과 법률이 AI 서비스의 기반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 정부는 16~24세 젊은 층의 70%가 지난 3개월간 AI를 사용했다는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특히 젊은 세대가 건강정보를 위해 AI 도구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 정책을 추진함
• 이 AI 서비스는 노르웨이 공식 건강정보 및 서비스 접근 웹사이트인 헬세노르게(Helsenorge)**에 통합될 예정이며, 의사 방문이나 응급 서비스를 대체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헬스 상담자 역할을 수행함
^** 노르웨이의 국가 디지털헬스케어 포털로, 시민들이 의료서비스와 건강 정보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 노르웨이 건강국(Norwegian Directorate of Health)이 법적·윤리적 측면을 검토하도록 위임받은 이번 서비스는 안전성과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노르웨이 보건 디지털화 전략 하에 의료진 및 사용자와의 협력을 통해 테스트와 학습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개발됨

[XINHUANET, 2025.09.12.; China.org.cn,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