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서비스

스위스 '컴퓨터비전 AG'·인도 '맥앤미 테크서브', 2,500만 유로 투자로 AI 진단 혁신 추진

등록일 2025-09-24

스위스 '컴퓨터비전 AG'·인도 '맥앤미 테크서브', 2,500만 유로 투자로 AI 진단 혁신 추진

  • 스위스의 AI 헬스케어 기업 컴퓨터 비전 AG(Computer Vision AG)가 운영하는 AI 의료 브랜드 에메랄고(Emeralgo)와 인도의 맥앤미 테크서브(Mc&Me Techserve Pvt. Ltd)가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 전역에 AI 기반 진단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함
  • 양사는 인도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MRI 등 첨단 AI 진단 소프트웨어를 병원과 검진센터에 보급해 심장학과 종양학 분야를 중점으로 한 주요 질환의 진단을 혁신하고 치료를 지원하려는 계획을 세움
  • 이번 합작은 약 2억 2,500만 루피(한화 35억 7,525만 원)의 규모로, 맥앤미 테크서브가 76%, 에메랄고가 24%를 출자했으며 3년 내 300억 루피(한화 4,767억 원) 매출과 연 30% 성장률이 예상됨
  • AI 진단 도입을 통해 의료진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이 가능하며 도시와 농촌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농촌 및 의료취약 지역 환자들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합작회사는 향후 3년간 500명 이상을 고용해 AI가 생성하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관리·분석할 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고, AI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현지 인재 개발에 기여할 계획임
  • 이 파트너십은 첨단 AI 기술을 인도 의료 시스템에 결합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헬스케어 혁신의 선도적 모델로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함

[TTW, 2025.09.06.; Tripura Star News,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