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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강국으로 부상

•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Vision 2030)^*과 전면적인 개혁을 기반으로 폭넓은 의료 개혁을 추진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국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음
^*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 다각화 및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
• 핵심 요인으로는 △외국인의 의료기관 100% 지분 소유 허용 등 규제 개혁 △비전 2030에 따른 민간 참여 확대(40%→65%)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s) 급증 대응 △고령화 및 인구 증가 △디지털헬스 확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허브 전략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있음
• 구체적 목표로는 △민간 병상 비중 23%(2023년)→68%(2030년) 확대 △병상 84,000개 이상 증설 △290개 병원 및 2,300개 1차 보건소(Primary Health Centers, PHC) 민영화 △의사 69,000명, 간호사 64,000명 등 175,000명 의료인력 확충이 제시됨
• 보건 부문 개발 계획(Healthcare Sector Transformation Program, HSTP)^**은 △재정 지속가능성 △접근성 △e-헬스 등을 강조하며, 글로벌 수준의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둠
^**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국민, 거주자, 방문객 모두를 위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통합된 보건 시스템으로 재편하는 프로그램
• 정부 및 민간 투자가 대규모로 유입되며, △민관합작투자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첨단 의료 신도시 △그린필드 헬스케어 프로젝트(Greenfield Healthcare Project)^*** △인수·합작 등이 주요 투자 경로로 제시되고 있음 연계를 통해 공동 제조·임상시험·인력 교류 기회도 확대할 수 있음
^*** 기존 시설이나 인프라의 제약 없이 아무것도 없는 새로운 부지에 처음부터 병원이나 의료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

[Consultancy-ME, 2025.08.27.; TTW,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