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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파다 헬스케어, 인도네시아 바탐 SEZ에 ‘마야파다 아폴로 바탐 국제병원’ 착공

• 인도네시아의 마야파다 헬스케어(Mayapada Healthcare)는 8월 29일 바탐(Batam) 관광·국제의료 경제특구(Special Economic Zone, SEZ)^*에서 국제 기준의 마야파다 아폴로 바탐 국제병원(Mayapada Apollo Batam International Hospital, MABIH)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는 해외 의료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보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임
^* 특정 지역에 외국인 투자와 무역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경제 정책과 규제를 적용하는 구역
• 또한 인도 아폴로 병원(Apollo Hospitals)과 협력해 친환경 국제병원으로 개발되며, 11층 규모에 250병상을 갖추고 △심혈관 △종양 △신경 △소화기 △정형외과 분야를 특화해 2027년 완공 예정임
• 경제특구 국가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SEZ) 사무총장은 매년 약 200만 명의 인도네시아인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대통령이 주목하는 전략 사업이라고 설명함
• 바탐 사업관리기관(BP Batam)의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투자 유치 △지역 경쟁력 제고 △전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바탐 경제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향후 외국인 환자까지 유치해 의료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함
• 마야파다 헬스케어 대표는 △1조 루피아(한화 852억 원) 이상의 투자 △SEZ 규제를 통한 외국 전문의 채용 △첨단 의료기기 및 신약 도입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 인도 아폴로 병원 전무이사는 이번 협력을 국경을 초월한 의료 혁신의 중요한 단계이며, △임상 전문성 △첨단 기술 △모범 사례를 인도네시아에 도입해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The Manila Times, 2025.08.29.; Indonesia Expat,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