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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심혈관·당뇨 의약품 프랜차이즈 시장 급성장세로 2025년 780억 달러 규모 전망

• 인도 제약업계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관련 의약품 프랜차이즈 부문이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2025년까지 780억 달러(약 108조 3,934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에서 심혈관 질환이 전체 사망률의 28%를 차지하며, 8,000만 명 이상의 성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음
• 2025년까지 당뇨 환자가 9,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 치료제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창출됨
• 현재 인도 전역에 5천 개 이상의 제약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으며, 심혈관·당뇨 분야는 ①질병 부담 증가(Rising Disease Burden) ②디지털 통합(Digital Integration)^* ③생활습관병^** 확산(Rising Disease Burden) ④규제 준수 강화(Regulatory Compliance) ⑤저투자 사업모델(Low-Investment Business Models) 등 5가지 핵심 트렌드가 시장 성장을 견인함
^* 원격의료, 전자처방전, 온라인 약국 플랫폼을 통한 시장 접근성 확대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의약품 유통 구조가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현상 ^**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들을 총칭하는 용어,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음
• 프랜차이즈 파트너들은 △독점 지역 권리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지원 △기존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한 위험 감소 등의 혜택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자본 투자로도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각광받고 있음
• 생활습관 관련 건강 문제가 지속 증가하면서 심혈관·당뇨 제약 부문은 인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됨

[Hindustan Times, 2025.08.27.; The Tribune,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