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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AI 기반 의료혁신에 대규모 투자 착수

• 호주·뉴질랜드(Australia and New Zealand, ANZ) 지역에서 정부와 의료기관들이 AI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위해 △대규모 자금 지원 △디지털 포털 구축 △EMR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추진함
• 호주 정부는 약 270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를 투자해 호주 희귀 암 디지털 포털(Australian Rare Cancer Portal)^* 시험 사업을 진행함
^* 희귀암 환자와 의료진이 유전자 검사, 임상시험 등 정보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 차원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 뉴질랜드 보건연구위원회(Health Research Council of New Zealand)는 의료 AI 연구를 위한 약 19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 규모의 연구 자금 공모를 발표함
• 호주 공공의료기관인 노스이스트 헬스 완가라타(Northeast Health Wangaratta)가 기존 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시스템을 뉴질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리온 헬스(Orion Health)의 임상 진료지원 시스템인 오르온 클리니컬 워크스테이션(Orion Clinical Workstation)^**으로 전면 교체함
^** 희귀암 환자와 의료진이 유전자 검사와 같은 정보를 온라인으로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 차원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 이번 교체는 △검사결과 확인 △약물 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방식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춤
• 이번 변화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의료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됨

[Healthcare IT News,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