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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47년까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도약 목표
등록일 2025-09-10
인도, 2047년까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도약 목표
- 인도는 선진 인도 2047 비전(Viksit Bharat 2047 Vision) 속에서 의료관광 주요 목적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첸나이 △뭄바이 △델리 △벵갈루루 등 대도시는 이미 국제 환자를 유치하며 의료 허브로 성장했고, 코로나19 백신 생산은 인도를 세계의 백신 공급국으로 부각시켰음
- 하지만 단순히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 수출 외에도 △제약 제조 △임상 서비스 △병원·의사· 진단·디지털헬스 플랫폼을 결합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음
- 팬데믹은 CoWIN 플랫폼*, 신속한 규제 승인 등 빠른 혁신에 기여하며 인도의 제약 수출을 FY20 206억 달러(한화 28조 6,249억 원)에서 FY24 279억 달러(한화 38조 7,425억 원)로 증가시켰음 *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모니터링하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
- 2023년 인도 의료관광 시장은 102억 달러(한화 14조 1,755억 원) 규모였으며, FY24 기준 730만 명 이상이 치료를 위해 방문해 약 77억 달러(한화 10조 7,093억 원)를 기여했고, 2030년까지 △병상 10만 개 확충 △AI 기반 진단 서비스 확대 △원격진료 급성장으로 의료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음
- 다만 공공보건의 자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제약 R&D 투자 확대와 품질 표준 정립이 글로벌 의료허브 도약의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