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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로보틱스, 세계 최초 다중업무 자율수술 AI 플랫폼 임상 검증 성공

• 중국·홍콩 수술로봇 전문 기업 코너스톤 로보틱스(Cornerstone Robotics)와 중국 홍콩중문대학교(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CUHK)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 다중업무 자율수술 구현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센티어(Sentire) 내시경 수술로봇^**을 활용한 첫 임상 검증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로봇이 수술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여러 수술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기존 센서나 사전 정의된 규칙에 의존하지 않는 차세대 수술로봇 기술 ^** 4개의 로봇 팔과 3D 시각 시스템을 갖춘 내시경 수술로봇으로, 외과의사의 손동작과 실시간 동기화되며 떨림 제거 기능과 정밀 모션 컨트롤을 통해 수술을 지원하는 차세대 로봇수술 플랫폼
• 이번 연구는 보편적으로 센서에 의존하는 방식이나 미리 설정된 모델 및 규칙으로 수술하는 대신 △완전한 지각 기능(Full Perception) △다중업무 적용성(Multitask Applicability) △정밀한 폐쇄루프^*** 제어 (Precise Closed-Loop Control) 등 수술에 관한 자율지능 기능들을 모두 구현하였음
^*** 인공지능이 수술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구조 체계
• 또한 실제 수술 환경 재현을 위해 돼지 위 조직을 이용한 생체외 실험^****을 진행했으며, 센티어 시스템은 다양한 수술 보조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입증됨
^**** 살아있는 동물이 아닌 적출된 장기 조직을 이용한 실험으로, 실제 수술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안전하게 검증하는 방법
• 코너스톤 로보틱스 CEO는 연구와 산업의 통합이 첨단 의료기술 혁신의 원동력이며, 상용 로봇수술 플랫폼에서 AI 기술의 실질적 적용을 검증했다고 강조함
• 이번 성과를 통해 AI 기반 자율수술 기술이 향후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간-로봇 협력 기반의 지능형 수술 시스템이 의료진 부족 문제 해결과 수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임

[MASSDEVICE, 2025.08.06.; JCN Newswire,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