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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모란 안과 센터·딥아이 메디컬, 안과 치료 예측 AI 유럽 승인

• 미국 유타대학교 의료시스템(University of Utah Health) 산하 안과 연구기관인 존 A. 모란 안과 센터(John A. Moran Eye Center)와 독일의 헬스테크 기업인 딥아이 메디컬(Deepeye Medical GmbH)이 함께 안과 치료 예측 AI의 개발 및 실용화를 추진함
• 이는 습성연령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et AMD)^* 치료의 의사결정을 돕는 보조 AI 도구임
^* 노화로 망막(또는 맥락막) 아래 비정상 신생혈관이 자라 혈액·체액이 새어 나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퇴행성 망막 질환
• 해당 AI 도구는 환자의 망막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진행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됨
^** 노화 등으로 눈의 황반이 손상되어 중심시력이 점진적 또는 급격히 저하되는 퇴행성 망막 질환
• 연구진은 수만 건의 3D 망막 스캔 자료와 진료기록을 학습시켜, AI가 전문의처럼 치료 시점과 1년간 예상 치료 횟수를 제안하도록 구현함
• 또한 2025년 모란 안과 센터는 임상시험을 통해 FDA 승인 절차를 준비하며, PHIAT(Personal Health Information Anonymization Technology)^***를 적용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있음
^*** 개인 건강 정보를 익명화 해 안전하게 AI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데이터베이스
• 모란 아이센터의 이일린 황(Eileen Hwang) 교수는 본 AI 도구가 습성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임상의의 전문적 판단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At The U, 2025.08.06.; Medical Xpress,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