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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버터플라이 네트워크, AI로 대동맥 판막·대동맥 시뮬레이션 출시
등록일 2025-08-27
버터플라이 네트워크, AI로 대동맥 판막·대동맥 시뮬레이션 출시
- 미국 디지털헬스 기업인 버터플라이 네트워크(Butterfly Network, BFLY)가 대동맥판막협착증(Aortic Stenosis, AS)* 조기 선별을 위한 AI·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연구 성과와 복부 대동맥(Abdominal Aortic Aneurysm, AAA)*** 스캔 시뮬레이션 모듈 출시를 발표함 *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혈액의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 **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여 스스로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판단을 수행하는 기술 *** 복부 대동맥 벽이 약해져 정상보다 1.5배 이상 확장된 상태
- 2025년 8월 5일, 휴대형 초음파 진단 기기인 버터플라이 iQ+(Butterfly iQ+ Handheld Ultrasound)에서 구동되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판별 모델과 대동맥 검사 표준 지침(Aorta Exam Protocol)****을 공개함 **** 복부 대동맥 스캔 시 필요한 절차와 품질 기준을 제시하는 교육용 가이드라인
- 해당 기기와 지침을 기반으로 버터플라이의 AI 기반 초음파 시뮬레이션 앱 스캔랩(ScanLab)에서 태블릿 PC로 △애니메이션 △해부학적 구조 표시 △품질 지표 등을 활용해 복부 대동맥 스캔을 연습할 수 있음
- 대동맥판막협착증은 75세 이상 미국인의 약 13%에서 발견되며, 증상 전에는 진단이 어려워 조기 선별이 중요한 만큼 휴대형 기기의 도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됨
- 이번 공개는 현장 초음파(Point-of-Care Ultrasound, POCUS)*****에 AI를 빠르게 적용하려는 흐름을 보여주며, △다기관 검증 △품질·규제 관리 △현장 교육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남음 ***** 환자가 있는 자리(응급실, 1차 진료 현장 등)에서 의료진이 휴대용 초음파 기기를 활용해 즉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