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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연구소, 세계 최초 무료 섭식장애 e클리닉 출범

• 호주의 인사이드아웃 연구소(InsideOut Institute, IOI)^*가 호주 전역 누구나 무료로 접근 가능한 e클리닉(eClinic)을 출범함
^* 시드니대학교 및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와 연계된 호주의 국립 섭식장애 연구·임상 기관
• e클리닉은 세계 최초의 국립 규모 디지털 기반 섭식장애 치료 플랫폼이고, 이를 통해 도시와 지역 모두에게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 2023년, 인사이드아웃 연구소는 4백만 호주달러(한화 3,59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e클리닉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25년 7월에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공식 출범행사를 갖고 공개 서비스를 시작함
• 해당 플랫폼은 폭식장애 온라인 치료 프로그램(Binge Eating eTherapy, BEeT)^**, 섭식장애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Support for Eating Disorders, SupportED)^*** 등 다양한 e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4시간 온라인 자가 치료를 지원함
^** 폭식장애 환자를 위한 12주간의 온라인 자기주도형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섭식장애 환자의 보호자·가족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 플랫폼은 섭식장애 조기 중재 및 치료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저소득층에게도 평등한 치료 기회를 제공함
• 이번 출범은 호주의 섭식장애 치료체계 혁신을 의미하며, 온라인 기반 접근성이 낮은 환자들도 치료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

[The Daily Telegraph, 2025.07.24.; Glam Adelaide,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