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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캐나다 자유무역협정, 의료관광 및 의료 협력 확대 계기로 주목

• 요르단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간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의료 분야 협력 확대의 전략적기반으로 주목받고 있음
• 요르단 수출협회 회장 아흐마드 쿠다리(Ahmad Khudari)는 캐나다와의 FTA가 단순한 무역뿐만 아니라의료, 교육, 보건 분야 협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함
• 최근 압둘라 2세 국왕과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Mark Carney)의 오타와 회담에서도 보건의료 분야 협력확대가 주요 의제 논의로, 요르단의 의료서비스를 북미 시장에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
• 요르단은 중동 지역에서 의료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캐나다 내 아랍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수요 창출 가능성도 제기됨
• 협회는 의료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 전반에 대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캐나다 내 △비즈니스교류 △전시회 참여 △네트워킹 이벤트를 강화할 계획임
• 특히 캐나다와의 협정은 의료 전문 서비스의 해외 진출 확대, 보건 관련 교육·연수 프로그램 교류, 원격진료 협력 등으로 연계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 요르단-캐나다 FTA는 양국 간 의료관광 수요 기반 확대, 보건의료 분야의 제도적 협력 가능성 증대, 의료전문서비스 수출 다변화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요르단의 고급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북미의료시장 진입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짐

[Jordan News Agency,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