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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의료 대기업 BSMH, 필리핀에 5억 달러 규모 프리미엄 병원 건립 추진
등록일 2025-08-13
미국 보건의료 대기업 BSMH, 필리핀에 5억 달러 규모 프리미엄 병원 건립 추진
- 미국 보건의료 대기업 본 세쿠르스 머시 헬스(Bon Secours MercyHealth, BSMH)가 필리핀에 3차 의료기관(Tertiary Hospital)을설립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lobal Business Services, GBS)인력도 대폭 확충할 계획임
- 필리핀 대통령 투자경제특별보좌관실(Office of the Special Assistant to the President forInvestment and Economic Affairs, OSAPIEA)은 BSMH가 3억~5억 달러(한화 약 4,100억원~6,834억 원)를 투입해 프리미엄 3차 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해당 병원은 최첨단 설비와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의료기관으로, 필리핀 내 환자뿐 아니라BSMH의 글로벌 인력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할 예정임
- 이번 투자가 실현될 경우, 미국 의료기관이 필리핀에 진행한 민간 분야 투자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로기록될 전망임
- GBS 조직은 기존 170명에서 1,200명으로 인력을 대폭 확장하여, 미국 본사의 비대면 환자 업무(Non-Patient-Facing Functions)를 지원할 예정임
- 이번 투자는 △필리핀 의료 인프라의 질적 도약 촉진 △고급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 등 필리핀 보건의료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임
[Business Mirror, 2025.07.23.; philstar Global,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