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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을 활용한 지자체 의료지원 체제 구축

일본은 COVID-19 확산 이후 진행된 온라인 진료를 비롯해 디지털을 활용해 각 지자체의 의료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건강의료 영역은 정부의 규제완화와 재계의 제언 등을 바탕으로 그간 어려웠던 정책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단계

• 일본 대부분의 지역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사부족도 큰 과제로 방문 진료는 긴 이동거리와 의사의 고령화로 인한 부담증가가 우려
• 이에 일부 지자체는 간호사 등 의료진이 이동 진료차로 환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차내 화상전화를 이용한 온라인 진료를 ’21년 개시하였으며, 간호사 등이 의사의 지시를 따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라인 진료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진료가 가능하고 의사의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
• 아직 일정 조건으로 제한되거나 검토중인 부분도 있지만 COVID-19 확산 이후 온라인 진료, 온라인 복약지도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디지털을 활용한 의료체제 구축이 가능할 전망
• 일본은 가칭 ‘디지털 전원(田園)건강특구’를 설치해 규제개혁을 추진중이며 일본경제단체 연합회는 ‘Society5.0 시대의 헬스케어Ⅲ’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헬스케어가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과 메리트를 구체적으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