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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learn.AI, 임상시험용 디지털트윈을 생성

미국 임상시험을 위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Unlearn.AI社가 5천만 달러 자금조달에 성공하였으며, 독일 다름슈타트에 소재한 Merck KGaA(Merck와 별도의 제약 회사)는 Unlearn.AI 제품을 활용하여 디지털트윈의 예후 정보를 무작위 통제 시험에 통합

• ’18년 존홉킨스(Johns Hopkins) 연구에 따르면 임상 시험은 수년(평균 6~7년) 동안 지연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참가자 부족 및 프로토콜 변경과 같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을 뒷받침하는 임상시험의 중앙값은 1,900만 달러
• 임상시험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디지털트윈(컴퓨터 모델로 만든 디지털 표현방식)에 대한 아이디어가 민간 및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예측 시뮬레이션 기술과 디지털트윈을 통해 질병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위험을 평가함으로써 임상시험용 디지털트윈은 의료 개선이 가능
• Unlearn.AI의 디지털트윈 제품은 AI와 과거 데이터의 조합을 기반으로 구축된 더 작고 더 빠른 연구를 위해 시험 중인 환자의 특성을 복제하고, 임상 시험에서 실제 환자 기록과 동일하게 보이는 인구통계정보, 공통 테스트 결과 및 바이오마커를 포함
• Unlearn.AI는 제약, 생명공학회사 및 학계 연구원과 협력하여 임상 시험에서 모든 환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며, 디지털 트윈에서 파생된 결과를 수정한 후 치료 효과를 더 정확하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