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디지털 헬스케어

엘릭스·링크, AI 의약품 개발 플랫폼 세계 최초 상용화

등록일 2025-08-06

엘릭스·링크, AI 의약품 개발 플랫폼 세계 최초 상용화

  • 일본 AI 기반 제약회사인 엘릭스(Elix)와 의학 컨소시엄인 링크(Life Intelligence Consortium, LINC)가 16개 제약사 데이터를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한 AI 기반 플랫폼 엘릭스 디스커버리(Elix Discovery™)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함
  • * 데이터 공유 없이 각 참여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로 AI 모델을 공동 학습하는 방식
  • 엘릭스는 교토대학교(Kyoto University)와 협력해 kMoL(Knowledge-based Model of Learning)이라는 연합학습 라이브러리를 개발해 각 기업의 기밀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AI 모델을 공동 학습할 수 있음
  • 16개 제약사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적/비표적 예측** △ADMET 특성 분석*** △분자 구조 생성**** 등을 수행하는 AI 모델을 구축하여 플랫폼에 통합함
  • ** 약물이 의도된 표적 단백질에 정확히 결합하여 작용하는지, 부작용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예측 *** 신약 후보 물질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Absorption), 분포(Distribution), 대사(Metabolism), 배설(Excretion)되면 독성(Toxicity)을 보이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념 **** AI가 새로운 약물 후보의 화학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 기반 로봇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 2025년 4월 상용화가 시작됐고, 참여사 확대될 경우 모델의 정확도와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됨
  • 이 상용화는 정부 주도 연구가 산업 현장에 정착된 드문 사례로 평가되며, 제약사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AI 의약품 개발 표준을 제시함
  • 해당 시스템은 일본 내 AI 의약품 개발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글로벌 확장도 전망

[FirstWorldPharma, 2025.07.15.; businesswire,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