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의료서비스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 2031년까지 연평균 18.6% 성장 전망
등록일 2025-07-30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 2031년까지 연평균 18.6% 성장 전망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콘세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Consegic Business Intelligence)에 따르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원격의료(Telemedicine) 시장은 2023년 1,148억 달러(한화 약 156조 9,260억 원)에서 시작해 2031년까지 4,495억 달러(한화 약 614조 4,440억 원)으로 연평균성장률(CAGR)은 18.6%에 달할 것으로 분석됨
-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 △통신 인프라 개선 △의료비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등 복합적인 수요 요인과 기술 발전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
- 의료 분야별로는 △정신건강 △피부과 △심장학 △안과 △병리학 △방사선과 등 전문 진료까지 원격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병원·개원의·재택환자 등 다양한 수요자 기반으로 확산 중임
- 그러나 동시에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 △불균형한 규제체계 및 보험 적용 범위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인프라 부족 지역의 기술 한계 등 시장 확산의 제약 요인도 존재*함 * 특히 유럽 내에서도 국가별 규제와 보상체계의 차이로 인해 통합적인 확산에는 정책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임
- 향후 시장은 △개인 맞춤형 원격진료 △예방 중심 건강관리 △신흥국 대상 서비스 확대 △정부·민간 협력 기반의 기술 상용화 △원격환자모니터링(Remote Patient Monitoring, RPM) 연계 복합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기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아시아·남미·중동 등 신흥국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주목됨
[Consegic Business Intelligence, 2025.06.20.; openPR,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