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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 수교 50주년 기념, 첨단치료·의료기술 협력 세미나 개최로 MOU 체결
등록일 2025-07-23
태국-중국 수교 50주년 기념, 첨단치료·의료기술 협력 세미나 개최로 MOU 체결
- 7월 1일, 태국과 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중국 광저우(廣州)시에서 개최된 태국-중국 첨단치료 및 의료기술 협력 세미나·서명식(2025年泰国—广东医疗保健合作研讨交流会)*에서 3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광저우 주재 태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고위급 심포지엄으로, △정부 관계자 △6개 의과대학 대표 △4개 병원 △민간 기업 등으로 구성된 62명의 태국 대표단이 참석
- 대표단은 △유전자 편집 △바이오 제조 플랫폼 기술 △의료 실험실에서의 AI 응용 등 3개 첨단분야에 대해 논의함
- MOU를 체결한 중국의 제약기업 리포르젠(Reforgene)은 태국과 아세안 지역의 주요 공공보건 문제인 지중해빈혈(Thalassemia)**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편집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치료법을 제공하고 태국을 유전자 치료 시대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함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헤모글로빈 생산에 장애가 생겨 심각한 빈혈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발생
- 광저우 주재 태국 총영사는 이번 세미나가 의료관광 기회발굴 및 공급망·투자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광둥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2급 감찰관은 중국과 태국의 지속적인 50년 간 파트너십을 강조함
- 협력을 통해 양국은 첨단치료 및 의료기술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유전자 치료와 AI 기반 의료기술 개발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태국의 의료관광산업 발전과 중국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