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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텔랑가나 라이징 2047' 계획으로 하이데라바드를 의료관광 핵심거점으로 육성

• 인도 텔랑가나 주정부는 「텔랑가나 라이징 2047(TelanganaRising 2047)^* 」 계획의 일환으로 텔랑가나주의 중심 도시인 하이데라바드(Hyderabad)를 의료관광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발표함
^*텔랑가나 주가 2047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장기 발전 비전으로, △의료 △교육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합계획
• 주총리는 하이데라바드 지역의 반자라 힐스(Banjara Hills)의 AIG 병원 개원식에서 하이데라바드의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 명성을 활용하여 외국인환자들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함
• 또한 가정의에서 전문의 중심으로의 변화 및 주 전역에 새로운 정부 병원들이 건설되고 있고, 오스마니아 종합병원(Osmania General Hospital)이 추가로 7,000개 병상을 확충할 계획임을 밝힘
• 주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의료개발 115억 루피(한화 1,828억 원) △교육 215억 루피(한화 3,418억 원)를 배정했고, 빈곤층에게는 최대 10만 루피(한화 1,590만 원)까지의 치료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하이데라바드와 중동 지역 간 항공 연결편 증대를 위해 인도 중앙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음
• 향후 하이데라바드는 아시아의 주요 의료관광지가 되고, 중동과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Telangana Tribune, 2025.07.03.; The New Indian Express,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