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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정부, 공공서비스 전면 디지털 전환 계획 발표

• 스코틀랜드 정부 수석장관 존 스위니(John Swinney)가 국가 혁신 연설에서 스코틀랜드 공공서비스의 전면적인 기술 기반 개편을 발표함
• 스위니 수석장관은 공공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일치시키려면 기술 활용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요에 비해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기술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함
• 또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통합을 강화하여 △서비스 접근성 간소화 △조기 진단 가능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함
• AI·데이터·웨어러블기기(Wearable Device)^*가 디지털헬스케어 핵심기술로 제시되며, 특히 정밀의료 분야에서 스코틀랜드가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언급함
^*몸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전자기기
• 이를 위해 △헬스케어·생명과학 △금융서비스 △데이터·AI △첨단 제조업 △우주 분야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의장을 맡는 새로운 기술위원회가 설립됨
• 이번 공공서비스 디지털화 계획은 스코틀랜드를 미래 지향적이고 회복력 있는 국가로 만들려는 비전의 일환으로, 세계 선도적인 기술 국가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됨

[Holyrood, 2025.06.16.; PublicTechnology,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