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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퍼레니얼홀딩스, 광저우에 최초 외국계 단독 종합병원 설립 추진
등록일 2025-06-12
싱가포르 퍼레니얼홀딩스, 광저우에 최초 외국계 단독 종합병원 설립 추진
- 싱가포르 헬스케어 전문 기업 퍼레니얼홀딩스(Perennial Holdings Private Limited)는 중국 지하철 운영기관 광저우메트로(Guangzhou Metro Group Co., Ltd.)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저우 및 중국 남부 지역 최초의 외국계 단독 투자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함*
* 병원은 광저우 바이윈 고속철도역 인근 월성 플라자 동남타워 내 약 10만 5천m² 규모로 조성되며, 총 600병상 이상을 갖춘 대형 의료시설로 계획됨 - 병원 운영에는 공유 의료 플랫폼 모델이 적용되며, 의료진은 시설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진료와 치료에만 전념하고, 진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와 공간은 퍼레니얼홀딩스가 제공함
- 이번 사업은 총 50억 위안(한화 약 9,885억 원)이 투입되는 퍼레니얼 바이윈 국제 헬스케어 시티(Perennial Baiyun International Healthcare City) 1단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 △연구 △상업 △주거 기능이 융합된 복합 의료 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임
- 병원은 바이윈 도심 및 고속철도 역세권이라는 전략적 입지에 위치해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湾区) 내 1억 명 이상 인구를 포괄하는 의료관광 수요 확보가 기대됨
- 주요 목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소득 외국인 환자 유치이며, 향후 정밀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의료기관과 협력해 광저우를 국제의료 허브로 육성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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