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의료서비스
불가리아, 치과진료 중심으로 연간 5만 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일 2025-06-12
불가리아, 치과진료 중심으로 연간 5만 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
- 불가리아는 매년 약 5만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주로 치과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음
- 불가리아 병원협회(Bulgarian Hospital Association)의 자문위원 아르카디 샤르코프(Arkadi Sharkov)는 2025년 5월 부르가스에서 개최된 제4회 의료관광 국가회의(National Conference on Health Tourism)에서 내용을 공식 발표함
- 자문위원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치과진료는 유럽 내 다른 국가 대비 60~70% 낮은 비용 및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성과 의료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음
- 외국인 환자의 국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터키 △그리스 등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등 서유럽 전역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남
- 주요 환자들의 연령대는 35세에서 65세 사이로 나타났으며, 해외에 거주 중인 불가리아 출신 교민들도 자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귀국해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음
- 특히 치과치료는 미용 및 기능적 수요가 모두 높은 분야로, 치료비 부담이 큰 유럽 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불가리아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불가리아가 높은 진료수준과 합리적인 비용이라는 두 가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내 의료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줌
[BNR, 2025.05.21.;
Medical Tourism Corporation,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