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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모리 힐랜데일병원, 애플 제품-에픽시스템 연계한 디지털 전환으로 의료 현장 혁신

• 미국 조지아주 리소니아에 위치한 에모리 헬스케어 소속 힐랜데일병원(Emory Hillandale Hospital)은 애플(Apple)의 제품군을 병원 전반에 배치하고 에픽시스템(Epic Systems Corporation)^* 앱과 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함 * 미국 전자의무기록(EMR)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의료기관에서 전반적인 의료 데이터 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헬스 IT 플랫폼을 제공
• 간호사 업무공간이 모두 아이맥(iMac)^**으로 교체되어 보다 빠른 에픽시스템 로그인과 실시간 데이터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각 병실 외부에는 아이패드(iPad)^**가 설치되어 환자 정보를 자동으로 공유함 ** ①아이맥(iMac): 데스크톱 컴퓨터, ②아이패드(iPad): 터치 기반의 태블릿, ③아이폰(iPhone): 전화, 인터넷, 앱 사용이 가능한 애플의 대표 스마트폰, ④애플 워치(Apple Watch): 건강관리와 알림 기능을 갖춘 손목 착용형 스마트 디바이스
• 의료진은 아이폰(iPhone)^**을 통해 환자 팔찌를 스캔하고, 에픽시스템의 로버(Rover) 앱으로 △투약과 △생체신호 △알림 수신 등을 수행하거나, 애플 워치(Apple Watch)^**를 통해 앱 알림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응급 대응 속도도 개선됨
• 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간호사 만족도 상승 △로그인 시간 단축 △문서작성 편의성 향상 등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하루 평균 2시간의 업무 시간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사례는 환자중심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미국 내 병원계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타 의료기관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Apple, 2025.05.22.; Emory News Center,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