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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씨어리, AI 기반 자가면역질환 관리 플랫폼 개발 위해 500만 달러 투자 유치

•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씨어리(WellTheory)가 AI 기반 자가면역질환 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50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힘
• 해당 자금은 기업 및 건강보험시장 진출과 AI 기술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며, 함께 공개된 핵심 기술은 케어 스크라이브(Care Scribe)와 케어 허브(Care Hub)임
• ① 케어 스크라이브는 AI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진료 중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자동으로 받아 적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진료 요약과 맞춤형 관리계획 초안을 생성함. 해당 초안은 의료진이 검토 후 수정·확정할 수 있어, 실무 효율성과 개인화 수준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음
• ② Care Hub는 의료진 전용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각 환자의 검사 결과 △이전 상담 이력 △현재 상태 등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함. 특히 △상담 준비 △처방전 관리 △규정 준수 확인 등 진료 전·후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하여, 진료 시간 외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는 기능을 제공함
• 또한, 웰씨어리는 여성 직장인과 같이 복합적인 건강요인을 가진 자가면역질환 환자를 위한 기업 협업 기반의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 호르몬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간의 연관성에 기반한 성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정밀의료의 개인화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음
• 이번 투자 유치와 AI 기반 기술 공개는 웰씨어리가 지향하는 개인 맞춤형 자가면역질환 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짐

[Mobihealthnews, 2025.05.22.; HIT Consultant,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