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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발리국제병원 시범 운영 시작, 인도네시아 의료관광 중심지로 본격 출발

등록일 2025-06-09

발리국제병원 시범 운영 시작, 인도네시아 의료관광 중심지로 본격 출발

  •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Sanur) 지역에 위치한 발리국제병원(Bali International Hospital)이 시범운영 시작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본격화함
  • 약 10년에 걸친 기획과 건설을 통해 완공된 본 병원은 사누르 지역을 전통적 해변 리조트에서 의료관광 특구(Special Economic Zone for Medical Tourism)로 전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
  • 총 67,000㎡ 규모의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병원은 △255개 병상 △34개 중환자실 △8개 수술실 △4개 심혈관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심장 △암 △신경 △소화기 등 고난도 중증질환 진료 분야에 특화된 질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 싱가포르 출신 의료진을 공식 채용한 최초의 인도네시아 병원으로 암 전문의를 비롯한 외국인 의료진 참여 및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 통역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환자 접근성을 강화함
  •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일반 건강관리 목적의 기본 검진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정밀 진단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의료관광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함
  • 병원은 ➀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진료서비스 ➁인도네시아 현지 의료인력의 전문성 ③발리 특유의 환대 문화를 핵심 철학으로 삼아,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 실현을 목표로 하며, 발리를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관광의 전략적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음


[The Bali Sun, 2025.05.09.; TravelWeekly,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