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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J, ’22년 1/4분기 매출 234억 달러 달성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는 글로벌 백신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향후 백신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2년 1/4분기 매출은 23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 성장했으며, 주당 수익은 1.93달러로 16.8% 감소했으나 조정된 주당 수익은 2.67달러로 3.1% 증가

• ’22년 연간 최대 96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30억~35억 달러의 백신 판매 전망은 제외
• J&J는 분기별 수익을 발표하는 최초의 대형 제약회사로 J&J의 재무상태는 다른 회사의 재무상태 추정에 참고할 만한 지표로 여겨지며, COVID-19 백신 매출에 대한 전망은 다른 COVID-19 백신 제조업체의 향후 예측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일부 전문가들은 J&J의 주력제품 중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社와 경쟁하는 림프종 암 치료제 임브루비카(Imbruvica)와 화이자(Pfizer)社와 경쟁하는 항응고제 자렐토(Xarelto)의 실적이 저조하고, 자가면역 약물인 스텔라라(Stelara)도 기대에 못 미쳤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