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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료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수사 프로젝트’ 출범

 

• ​유럽의 12개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1,240만 유로(한화 약 1,866억 원의 지원을 받아 의료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헬스 데이터 역량을 갖춘 지속가능한 의료 수사(Sustainable Healthcare with Digital Health Data Competence, SUSA) 프로젝트‘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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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프로젝트는 디지털헬스 역량을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하여 △20개의 학사과정 △26개의 석사과정 △현직 전문가들을 위한 평생학습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또한 △핀란드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벨기에의 5개 기술 및 헬스 데이터 기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강의 내용 구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있음
• 수사 프로젝트는 의료종사자의 디지털 기술 부족 문제, 의료 혁신을 개발하는 기술자와 의료전문가 간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 4년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6,500명 이상의 학생을 배출하고, 660명의 중견 의료전문가에 대해선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켜 유럽의 디지털 의료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임
•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의료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이 환자 치료와 의료 혁신에 있어 국제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의료 분야의 변화를 예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