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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사인즈, 코슬라 벤처스로부터 AI 기반 조기 암 진단을 위한 투자 유치 발표

 

• ​영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씨더사인즈(C the Signs)가 미국의 벤처 캐피탈 회사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로부터 800만 달러(한화 약 115.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AI 기반 조기 암 진단 플랫폼을 강화함
• 씨더사인즈는 환자의 증상과 전자의료기록을 분석하여 암 위험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식별하여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함
• 영국의 122,1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플랫폼은 99.3%의 민감도로 고위험 환자를 식별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이 회사는 미국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추진 중임
• 이번 투자는 씨더사인즈의 기술이 미국에서 채택되어 조기 암 진단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러한 AI 도구를 의료 시스템에 통합하면 전 세계적으로 조기 암 발견율을 크게 향상시켜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