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서비스

캐나다 보건부, 예방의료 지침 개정 위해 태스크포스 활동 일시 중단

권역 북미 국가 캐나다 등록일 2025-04-07

캐나다 보건부, 예방의료 지침 개정 위해 태스크포스 활동 일시 중단

 

  • 캐나다 보건부 장관 마크 홀랜드(Mark Holland)는 캐나다 예방의료 태스크포스(Canadian Task Force on Preventive Health Care)*의 △운영방식 △임무 △절차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활동을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 근거 기반 예방의료 지침을 개발하고,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권고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전문가 위원회
  • 캐나다 국민 및 보건 분야 주요 관계자들은 젊은 연령대에서 암 발병률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태스크포스가 권장 유방암 검진 연령을 50세에서 40세로 낮추지 않아 시대착오적인 지침을 설정했다고 비판함
  •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과잉 진단과 불필요한 진료로 인해 환자들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권장 유방암 검진 연령을 낮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함
  • 이에 따라, 홀랜드 장관은 업무를 현대화하고 일차의료 제공자에게 증거 기반 임상 실무 지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를 중단하고 기관에 대한 외부 검토를 요구함
  •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외부 전문가 검토는 조직의 운영 구조와 임무, 기존 절차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자료 수집을 마치고 최종 권고안을 마련 중임
  • 이번 조치는 캐나다의 예방의료 정책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Gov.canada,2025.03.04.; Global News,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