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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구글, 인공지능 간호사 ‘널스 에이버리’로 의료 인력 부족 해소 지원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5-02-25

구글, 인공지능 간호사 ‘널스 에이버리’로 의료 인력 부족 해소 지원

 

  • 구글(Google)의 공공 부문 부서는 미국 디지털 헬스 기업인 드라이브 헬스(Drive Health)와 협력하여 AI 기반 간호사인 '너스 에이버리(Nurse Avery)'를 개발,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 드라이브 헬스는 구글 퍼블릭 센터(Google Public Center)의 첨단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너스 에이버리를 개발했으며, 이 도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 너스 에이버리는 실시간 차트 검토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환자 기록을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함
  • 또한, △환자의 예약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치료 계획을 조정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임
  •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AHA)는 2026년까지 미국 내에서 320만 명의 직접 의료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며, 너스 에이버리 투입 시 △퇴원 후 관리 △치료 계획 준수 지원 △환자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통해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너스 에이버리와 같은 AI 기반 의료 도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Health Tech World,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