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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렉스의 통증 발작 예방약 글로퍼바, 글로벌 상용화 권리 획득

 

• 미국 제약회사 사일렉스 홀딩 컴퍼니(Scilex Holding Company)가 미국 제약회사 로메그 테라퓨틱스(Romeg Therapeutics)와의 미국 내 상용화만 가능했던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수정하여 통증 발작 예방약 글로퍼바 (Gloperba)의 전 세계 상용화 권리를 확보함
• 글로퍼바는 통증이 동반된 통풍 플레어(Gout flare)*를 예방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약물로, 유일한 액상 경구용 콜히친(Colchicine)** 약물임
  <관련 내용 보기>▶ 글로퍼바 홈페이지
  * 통풍 환자에게 나타나는 급성 염증 상태로, 일반적으로 심한 통증, 부기 및 열감이 동반되는 관절염 증상임. 플레어가 발생하면 약물 치료를 통한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가 필수적임
  ** 통풍 발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로, 통풍 발작의 원인인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
• 이 약물은 환자들이 약을 삼키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하여 신장이나 간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
• 네이처 리뷰 류마톨로지(Nature Reviews Rheumatology) 보고서에 따르면 통풍은 흔한 만성 결정 침전 장애이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함
• 글로퍼바는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전망이며 이번 라이선스 계약 수정을 통해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