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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자유무역항,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관세 정책 최초 시행

 

• 2024년 12월 31일, 하이난 보아오(海南博鳌乐城国) 슈퍼 병원(超级医院)이 수입을 신청한 첫 번째 무관세 약품 및 의료기기가 하이커우(海⼝) 세관 보아오 공항에서 성공적으로 통관됨
• 이로써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약품·의료기기 무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을 알림
• 최초로 통관된 품목은 인공와우 이식기와 음성처리기로 약 57만 2천 위안(한화 1억 1200만 원)의 가치를 지니며, 무관세 정책으로 인해 약 7만 4천 위안(한화 1400만 원)의 세금을 면제받음
• 이 정책은 하이난 보아오(博鳌) 러청(乐城)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내 등록된 △독립 법인 의료기관 △의학 교육 고등학교 △의약 관련 연구소가 수입한 백신을 제외한 승인 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해 적용되어 수입 관세 및 부가가치세를 면제함 ▶<관련 내용 보기> 무관세 수입 관련 절차
• 하이커우 세관은 △통관 절차 최적화 △세관 정보시스템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추적 플랫폼의 연계 △수입, 보관, 사용 및 판매에 대한 추적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임
• 이러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관세 정책을 통해 하이난 자유무역항은 국제 의료허브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