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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영국 지역요양원, 얼굴인식기반 앱 도입을 통해 취약계층 통증관리 시범사업 추진

권역 유럽 국가 영국 등록일 2024-11-25

영국 지역요양원, 얼굴인식기반 앱 도입을 통해 취약계층 통증관리 시범사업 추진

 

  • 영국 △베드퍼드셔(Bedfordshire) △루턴(Luton) △밀턴킨스(Milton Keynes) 등 지역요양원에서 취약계층의 통증관리를 위한 얼굴인식기반의 페인첵 (PainChek) 앱이 도입되어 12개월간의 시범 프로그램이 진행 중임
  • 페인첵 앱은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표정을 분석함으로써 통증 수준을 평가하는 기기로 △언어적으로 통증을 표현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정확하고 일관된 통증 평가를 가능하게 함
  • 베드퍼드셔 지역의 7개 요양원에서 12개월 동안 시행되는 시범 프로그램 초기 결과에 따르면, 초반 3개월 동안 △6개 요양원에서 152건의 평가를 통해 124건의 통증 사례를 식별했으며 △4개 요양원에서는 약물 사용량이 55% 감소함
  •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England)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시범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초기결과를 바탕으로 1,000명 이상의 거주자에게 확대됨
  • 페인첵 앱 기술은 통증에 대한 정도 확인 및 관리의 일관성을 보장하며, 사회적 돌봄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됨. 장기적으로 이와 같은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경우, 의료 및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비용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Digital Health, 2024.11.07.; IDTech,2024.11.08.; Painchek,20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