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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애들레이드 병원, 클라우드기반 암 치료 처방 시스템 도입

 

• 호주 남부 대표 병원인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Royal Adelaide Hospital)에서 암 치료 처방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알테라 디지털헬스(Altera Digital Health) ^* 의 클라우드기반 전자시스템 아이퀘모(iQemo)를 도입함
  *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IT 분야의 기업으로, △전자건강기록(EHR) △재무관리솔루션 △클라우드 호스팅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함
• 이는 주 전역에서 사용되던 종이기반 행정업무를 대체하는 일환으로, 아이퀘모의 기능 및 특성은 다음과 같음
  ① 주요기능: △치료 일정 관리 △약물 처방 및 조제 △화학요법 진행 △종합적 보고 등의 기능을 포함함
  ② 통합성: 병원의 기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인 선라이드 EMR(Sunrise EMR)과 완벽히 통합됨
  ③ 활용성: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의 450명 이상의 의료진 및 관리자가 1,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활용 중임
• 아이퀘모를 통한 클라우드기반 전자시스템의 도입은 △처방 과정의 표준화 △환자 안전성과 치료 제공의 신속성 향상 △치료 용량 오류를 최소화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강화하는 데 기여함
• 이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남호주 전역의 21개 공공 병원에 도입될 예정으로, 암 치료 처방의 일관성과 표준화를 통해 환자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됨. 또한, 장기적으로 암 치료관리의 글로벌 디지털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