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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취리히대 연구진, 항생제 내성의 세계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모델 개발

권역 유럽 등록일 2024-11-07

취리히대 연구진, 항생제 내성의 세계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모델 개발

 

  • 스위스 취리히대학(Universität Zürich) 의학 미생물학 연구소 (Institute of Medical Microbiology) 연구진들은 항생제 내성을 탐지하는 AI기반 도구를 개발함
  • 아드리안 에글리(Adrian Egli)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AI기술 기업인 오픈 AI(OpenAI)의 생성형 AI모델인 GPT-4를 사용하여 유럽 항미생물제 감수성시험위원회(EUCAST: European Committee on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지침을 따르는 항균제 내성 메커니즘 해석을 위한 「EUCAST-GPT-expert」 모델을 제작함
  • ­ 연구자들은 새로운 AI 모델을 사용하여 항생제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인 커비-바우어 검사(Kirby-Bauer, 디스크 확산 검사)*를 해석함
    박테리아가 항생제 및 기타 항균 화합물에 얼마나 민감한지 검증하는 표준절차
  • AI는 전문가에 비해 검증의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테스트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의료진이 저항성 박테리아를 더 빠르고 일관성 있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함
  • 향후 개발을 통해 AI의 검증의 정확도가 향상된다면 의료진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아져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News-Medical,2024.10.17.; Universität Zürich,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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