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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디지털헬스 강화를 위한 EU 및 UN 지원 착수

 

•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키르기스스탄에서 403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의 예산으로 디지털헬스 인프라를 개선하고, 60개의 의료기관을 국가 전자건강기록 플랫폼에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임
• 이 프로젝트는 키르기스스탄의 디지털헬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화 된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백신기록, 검사결과 등 의료정보를 안전한 온라인 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함
• 이 프로젝트는 유엔 공동지속가능개발목표기금(UN Joint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Fund, 공동 SDG 기금(Joint SDG Fund))*의 자금과 △유럽연합(EU) △스페인 △스웨덴의 지원을 받으며, △유엔개발계획(UNDP: 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아동기금(UNICEF: UN Children's Fund) △유엔인구기금(UNFPA: UN Population Fund)이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
• ­ 프로그램은 △원격의료 서비스로 7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장애인 12만 명에게 디지털 장애 증명서를 제공하며 △28만 명의 노동자에게 디지털 병가 증명서를 제공하는 등의 구체적인 지원을 포함함
• 이밖에도 디지털헬스 솔루션을 통해 1세 미만의 아동 22만 5천 명이 백신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