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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 국민 전자의료기록 시스템 확장계획 발표

 

• 2024년 10월, 베트남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건강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함
• 정부는 EHR 시스템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힘
• 2019년 시범적으로 의료기록 디지털화를 실시했으며, 2030년까지 100%의 국민이 EHR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함
• 현재까지 3,200만 건 이상의 건강기록이 디지털화 되었으며 약 1,400만 명이 베트남의 모바일 신분확인 앱 VNeID*에 EHR을 통합함
  베트남 공안부 산하 국가인구데이터센터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으로, △신분확인 △전자인증 △개인문서 통합 △보건관리 등이 가능
• VNeID를 통한 디지털 의료서비스는 4월 22일부터 하노이 수도와 중부 투아티엔후에 지방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었고, 확장을 위해 미국의 대규모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호주의 스윈번 공과대학 (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과 디지털헬스 전환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음
•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국민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이 향상되고 △베트남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국가 차원의 건강관리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