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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미국, ’23년도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준으로 의약품 가격 인상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3-01-30
미국, ’23년도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준으로 의약품 가격 인상
’22년 12월 1일부터 미국 의약품 1,800여 종의 권장소비자가격 또는 도매취득가가 인상되었으며, 이는 지난 4년 간의 인상폭과 비슷한 수준인 5% 정도 상승한 수치이지만 ’22년 소비자 인플레이션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준
- 의약품 가격 감시단체 ‘46브루클린(46 Brooklyn)’에 따르면, 화이자(Pfizer)의 경우 자사의 암 치료제 ‘입랜스(Ibrance)’와 ‘잘코리(Xalkori)’의 가격을 8% 올리는 등 의약품 90여 종의 권장소비자가격 인상을 단행 연방 데이터 등에 기반한 46브루클린의 분석 보고서에는 애브비(AbbVie),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화이자(Pfizer) 등의 가격 인상 내역은 포함되어 있는 반면, 일라이 릴리(Eli Lilly),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로슈(Roche) 등은 목록에 비포함
- 제약업체가 도매업체에게 넘기는 도매취득가를 추적하기는 용이한 반면, 보험업체가 협상해서 얻는 상당 폭의 할인 혹은 리베이트의 규모는 비공개 정보인 까닭에 이를 차감한 순가격(net price)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실정
[Biopharma Dive, 2022.01.03.; ETHealthworld,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