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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페이지, 505개 유전자를 선별하는 암 진단 AI 모듈 공개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4-09-10페이지, 505개 유전자를 선별하는 암 진단 AI 모듈 공개
- 미국의 AI 스타트업인 페이지(Paige)는 암 진단 및 치료의 향상을 위해 유전적 돌연변이를 분석할 수 있는 AI기반 바이오마커 모듈인 옴니스크린(OmniScreen)을 출시함
- 페이지의 CEO 레이직 유스피(Razik Yousfi)는 암세포에 대한 시각적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300만 개의 이미지로 패턴을 인식하도록 AI를
학습시켰으며, 헤마톡실린(hematoxylin)과 에오신(Eosin, H&E)*을 사용하여 염색**한 암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한다고 밝힘
➊ 헤마톡실린: 통나무(Haematoxylum campechianum)의 심재에서 추출한 화합물로, 조직학적 염료, 잉크, 섬유 및 가죽 산업의 염료 ➋ 에오신: 아미노산 잔기를 포함하는 단백질과 같은 염기성 또는 호산구성 화합물에 결합하여 염을 형성하고 브로민 작용의 결과로 암적색 또는 분홍색으로 염색하는 여러 형광 산성 화합물 특정 생물 조직, 세포 등에 특수한 염료를 이용하여 색상을 붙이는 실험 기술 - 300만 개의 슬라이드로 학습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옴니스크린은 △505개 이상의 유전자를 평가하고 △1,228개의 분자 바이오마커(Biomarkers)***를 감지하여 기존 유전자 서열 분석 방법에 대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함
일반적으로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 낼 수 있는 지표 - 옴니스크린은 비싼 분자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환자를 사전 스크리닝하여,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 광범위한 환자에게 개인화된 치료를 더 쉽고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음
- 현재는 연구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향후 유전자 분석과 관련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인 암 치료법 및 정밀의학 접근법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암 연구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됨
[Medicitynews,2024.08.23.; itn,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