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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구글 리서치 연구진, 기침 소리로 질병을 진단하는 AI 모델 공개
등록일 2024-09-10구글 리서치 연구진, 기침 소리로 질병을 진단하는 AI 모델 공개
- 구글(Google)의 과학 연구소인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연구진들은 사람의 기침 소리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질병을 감지할 수 있는 AI 모델인 건강음향표현(HeAR: Health Acoustic Representations)을 개발함
-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이 AI 모델은 3억 개의 오디오 데이터 및 약 1억 개의 기침 소리를 사용하여 훈련되었고, 특정 질병과 관련된 패턴을 식별하여 기침의 소리 특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상태를 구별할 수 있음
- 이 기술은 △비침습적이고 △접근가능성이 높으며 △낮은 비용의 △빠른 진단도구로써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건강 모니터링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음
- 특히 HeAR의 가장 유망한 응용 분야는 결핵 조기발견으로, 구글 리서치는 인도의 호흡기 건강관리 기업인 셀킷 테크놀로지스(Salcit Technologies)와 협업하여 폐 건강을 평가하는 셀킷의 제품 스와사
(Swaasa®)*에 HeAR의 기능을 활용하여 인도 전역의 결핵 검진을 확대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AI를 사용하여 기침 소리를 분석하고 폐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 - HeAR는 결핵 외에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및 기타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는 데 적용 될 것이고, 이를 응용하여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기반 고급 도구의 개발이 예상됨
장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는 폐질환, 숨을 잘 쉴 수 없고 숨이 차는 증상
[Hit Consultant,2024.08.20.; Google,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