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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케냐, 무랑가 카운티의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 착수

권역 아프리카 등록일 2024-09-03

케냐, 무랑가 카운티의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 착수

 

  • 2024년 9월, 케냐 무랑가 카운티는 케냐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인 헬스 X(Health X)와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온에잇(Byon 8)의 지원을 받아 36개 의료 시설에서 원격의료 시범 프로그램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는 원격의료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제4차, 제5차 병원*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함임
    제4차 병원은 지방병원(District Hospital), 제5차 병원은 주 병원 (Provincial Hospital)을 의미함
  • 원격으로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지며, 사파리콤의 통신 인프라가 이를 지원할 예정임. 또한, 농촌 지역의 진료소와 보건소를 포함한 36개 의료 시설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도화하는 작업을 포함함
  • 이러한 무랑가 카운티의 원격의료 도입은 병원의 환자 혼잡을 크게 줄이고, 농촌지역에서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카운티의 전체적인 의료시스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The County Times,2024.08.16.; The Standard,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