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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페루와 영국, 핵심 병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8,63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권역 중남미 국가 페루 등록일 2024-09-03페루와 영국, 핵심 병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8,63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 페루와 영국은 6억 3천만 달러(한화 약 8,630억 원) 규모의 병원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정부 간 협약(G2G)을 체결함
- 페루 북부에 두 개의 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며, 하나는 피우라에 위치한 전문 병원(Piura High Complexity Hospital)이고, 다른 하나는 라 리베르타드(La Libertad) 지역 트루히요 교육병원(Trujillo Regional Teaching Hospital)으로 계획됨
- 이 병원들은 페루 북부 지역 약 500만 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중요한 단계로 간주됨
- 페루 보건 투자 기관(PRONIS: Programa Nacional de Inversiones en Salud)이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커리앤브라운(Currie&Brown) △글리드스(Gleeds) △에이컴(Aecom)과 같은 영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기술 지원 △설계 △프로그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페루 정부가 보건 분야의 인프라와 시설을 개선하고 확장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 기관 - 페루 리마 주재 영국대사인 개빈 쿡(Gavin Cook)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표준을 따라 병원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민들의 의료 인프라 격차를 감소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힘
-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은 △국가보건서비스(NHS) △병원 △1차 진료소 △장비 공급업체 △연구소의 경험을 페루와 공유함으로써 페루의 보건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자 함
[Yahoo Finance,2024.08.19.; Hospital Management,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