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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시, 노스틱 기술을 통해 장루 파우치 세척을 개선

 

•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스핀아웃 기업*인 아르나시(Arnasi)는 장루 파우치용 탈취 윤활제인 리벨(Revel)을 개발함
  기업이나 학술 기관과 같은 대규모 조직이 운영, 기술 또는 연구의 일부를 독립된 법인으로 분리하여 탄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 아르나시는 2012년 리퀴글리드(LiquiGlide)라는 노스틱(no-stick)**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을 제작했는데 이는 케첩, 화장품, 치약 등에 활용됨
  붙지 않는 기술, 물질이 표면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코팅이나 재료
• 리퀴글리드는 달라붙지 않는 표면을 생성하는 코팅으로 물질이 잔여물 없이 쉽게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음
• 첫 번째 제품인 리벨은 윤활제로 2024년 7월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FDA 승인을 받음
• 장루 파우치는 △하루에 여러 번 비워야 하며 △달라붙거나 막힘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당혹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 번 바르면 하루 종일 효과가 있기 때문에 파우치의 막힘을 방지하고 세척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음
• 이미 간호사와 환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의료용 임플란트와 관련된 감염 및 합병증을 잠재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