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의료서비스

펜실베니아, 원격의료 서비스 보장 의무화 법안 통과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4-07-23

펜실베니아, 원격의료 서비스 보장 의무화 법안 통과

 

  • 미국 펜실베니아의 조쉬 샤피로(Josh Shapir) 주지사는 SB 739 법안에 서명하여 건강보험사와 관리의료보험사가 원격의료 서비스와 관련된 비용을 부담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함
  • 그동안 원격진료서비스를 받아도 보험을 받을 수 없었지만, 법안 통과 이후 보험사가 디지털 수단을 통해 원격으로 제공되는 상담, 진단, 치료 등을 지원해야 하는 의무가 확대됨
  • ­ 이 법안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는 직접 진료에 쓰이는 비용 이상으로 재정적 부담을 갖지 않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동등한 접근을 보장받을 수 있음
  • 또한 △농촌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거주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보장되는 보험인 메디케이드 (Medicaid) 가입자 △CHIP*(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보험 가입자인 어린이 등은 이러한 보험혜택을 통해 원격진료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음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프로그램, 주정부가 운영하며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음
  • 법안 통과는 펜실베니아의 원격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주 전역에서 공평한 의료서비스가 보장됨을 의미하고, 샤피로 주지사는 지속적으로 펜실베니아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Commonwealth of Pennsylvania,2024.07.03.; MSN,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