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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첫 뎅기열 백신 큐덴가 출시

 

• 다케다 말레이시아*(Takeda Malaysia)는 말레이시아 약물관리국(DCA: Drug Control Authority)의 승인을 받은 첫 번째 뎅기열 백신 큐덴가 (Qdenga)를 출시함
  일본 본사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다케다의 말레이시아 지사, 바이오제약 연구 및 개발 기업
• 큐덴가는 4가지 뎅기열 바이러스 혈청형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3개월 간격으로 두 번 접종 △4세 이상 누구나 접종 가능 △일반의원과 사립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음
  뎅기 바이러스의 4가지 혈청형 모두에 대해 면역반응을 유도
• 임상시험 결과, 큐덴가는 접종 후 12개월 동안 뎅기열 증상을 80.2% 예방하고, 입원율을 84.1% 줄이는 효과가 입증되어 현재 △유럽연합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30개국 이상에서 승인됨
• 백신은 말레이시아 내 민간 의료기관에서 우선 제공되며, 향후 공공 의료 부문으로의 확장을 위해 보건부와 협력할 계획임
• 이번 백신 개발은 뎅기열 문제가 심각했던 말레이시아 내 발병률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