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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 복구를 위한 프랑스의 지원 논의
권역 CIS 국가 우크라이나 등록일 2024-07-02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 복구를 위한 프랑스의 지원 논의
- 우크라이나 보건부 장관 비크토르 리아시코(Viktor Liashko)는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의료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170억 달러(한화 23조 5,620억원)가 필요하다고 발표함
- 2024년 6월 11~12일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독일 총리, 프랑스 등 2,000여 명의 정치, 외교, 지방 자치단체, 비즈니스 대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함
- 리아시코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1,600개 이상의 의료시설이 파괴되었고 이는 제네바 협약 위반 수준이며, 특히 에너지 시설의 파괴는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열, 물 공급의 어려움을 언급함
-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는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최소한의 병원으로 난방, 물, 전기, 폭탄 대피소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프랑스 정부는 우크라이나 모듈러 병원 건설 프로젝트(Modular hospitals project)에 대한 공식 지원을 포함하여 의료분야의 5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세계적인 지원과 협정들은 우크라이나의 의료시스템 복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Ukrinform,2024.06.20.; MENAFN,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