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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넥스와 프리시셈앱, 암 치료를 위한 항체 개발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대만의 생명공학 업체 글리코넥스(GlycoNex)와 프리시셈앱 (PrecisemAb)이 암 치료를 위한 항당 항체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발표함
• 글리코넥스는 프리시셈앱의 범용 항체 잠금*(UAL: Universal Antibody Lock)기술을 라이선스 받아, 특정 종양 단백질 존재 시에만 항체를 활성화하여 치료적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임
항체가 특정 종양 단백질이나 활성화된 프로테아제 존재 시에만 활성화 되도록 함으로써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 글리코넥스의 항당 항체 플랫폼과 UAL 기술의 결합을 통해 치료의 정확성과 내약성을 향상시키며, 비표적 결합을 방지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고형 종양 치료의 성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임
• 글리코넥스는 GNX-102라는 새로운 항체 약물을 개발 중이며, 이는 종양 관련 당(Glycan)을 타겟으로 하여 임상시험에서 유리한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이 기술과 항체의 조합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임
• 이번 협력은 항당 항체 개발의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