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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허브 앤 스포크 모델 모든 지역 약국으로 확장 적용

 

•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는 모든 지역 약국에서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모델*을 도입 발표
• ­ 대형 약국 프렌차이즈만(동일한 법인 내의 약국 간)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나 새로운 법안은 모든 약국이 허브 앤 스포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조항을 삭제하며, 의회 승인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영국 약국은 2개의 허브 앤 스포크 모델 선택 가능
  ➊ 모델1: 중앙 허브에서 약품을 조제하고, 스포크 약국으로 배달하는 방식 채택
  (환자가 스포크에 처방전 제시▶스포크가 허브에 정보 전송▶허브에서 스포크로 의약품 전달)
  ➋ 모델2: 약국이 중앙 허브에 약품을 주문하고, 스포크 약국에서 조제하는 방식 채택
  (환자가 스포크에 처방전 제시▶스포크가 허브에 정보 전송▶스포크에서 조제)
• 동 법안을 통해 대형 약국 법인 내 중앙 집중화에 따른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지역 약국도 수혜할 수 있도록 확장하며, 환자가 의약품 및 치료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 동 법안 시행으로 조제 효율성 증대에 따라 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대규모 약품 조제․분배 과정에서 중요시 되는 품질관리 부분의 수요 대응력이 제약 기업의 차별성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허브 앤 스포크: 여러 스포크 약국이 처방전을 받고 중앙 허브 약국이 자동화를 사용하여 더 큰 규모로 해당 처방전에 대한 일상적인 조제 작업을 처리하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