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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分⼤学 등, 치매 진단 워크플로우 개발에 착수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2-19

일본 ⼤分⼤学 등, 치매 진단 워크플로우 개발에 착수

일본 오이타대학(⼤分⼤学), 시마즈제작소(Shimadzu Corporation) 등은 일본 최초로 혈액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경도 인지장애(MCI) 및 알츠하이머 질환(AD)를 위한 진단 워크플로우 개발에 착수

  • 일본 우스키市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 연구의 목표는 △혈액 바이오마커의 유용성을 입증 △일차 진료의 및 전문의를 아우르는 협력 의료 시스템 속에서 AD의 조기 진단을 증진
  • 치매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질환의 경우 발병 20여 년 전부터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백질이 뇌에서 응집되기 시작하며, 현재는 뇌의 Aβ 축적량을 추정함에 있어서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아밀로이드 PET) 및 뇌척수액(CSF) 검사를 활용
  • 하지만 소수의 제한된 검사 시설, 고가의 검사비, 침습성 검사에 따른 신체적 스트레스가 해결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혈액 바이오마커의 활용이 증대될 시 환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
  • 연구 참여 기관별 맡은 역할로는 △(우스키市 의사회) 동 연구에 참여할 50세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 △(시마즈제작소) 혈액 바이오마커 데이터의 분석 및 평가 △(오이타⼤) 인지 기능 상세 테스트 실시 △(에이사이, Eisai) 뇌 건강 자가 측정 툴 ‘노우크노나우(NouKnow)’ 제공

[Bio Spectrum, 2022.11.22.; Bloomberg,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