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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국에 화장품 수출을 위한 화장품 규제 완화할 ‘화장품 화이트리스트’ 제안

 

부제

• 프랑스와 중국 간 화장품 규제에 대한 협의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은 시진핑과 마크롱 간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
• 이에 중국은 2025년 5월부터 화장품 안전성 규제를 강화하며 화장품 수출업체에 대해 제조 과정 상세한 정보 공개, 중국 검사관 수용 등을 요구
• 프랑스는 세계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지난해 중국으로 약 20억 유로(한화 2조 9,505억원)에 달하는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수출
• 중국 규제로 인한 지적 재산 침해가 발생될 상황에 놓인 프랑스는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화장품 화이트리스트(White list)‘를 제안
• 프랑스 중국 수출 화장품 안전성을 프랑스 경쟁소비부정행위방지국(DGCCRF)이 책임지고 보장하는 절차를 통해 중국이 진행하는 직접적 검사 줄이면서 중국 소비자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프랑스 화장품 제조업체 소유 독점적 정보를 보호
• 중국 역시 프랑스 수출품을 상호주의에 따라 호혜적 절차 적용